[11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복구·수능 최우선”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 복구와 수능 실시가 최우선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시험장 4곳 변경…3단계 지진 대응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수능 고사장 4곳이 바뀌고 추가 여진에 대비해 인근 지역 12곳의 예비시험장도 확보했습니다. 지진 강도에 따른 수험생들의 3단계 대응요령도 마련했습니다.

고창·순천 고병원성 AI…위기경보 ‘심각’

전북 고창에 이어 전남 순천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AI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가금류 이동을 중단시켰습니다.

전병헌 출석…‘특활비’ 정치권 공방 확산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최경환 의원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했는데 특수활동비 논란이 정치권 공방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IMF 외환위기 20년…기로에선 한국 경제

건국 이후 최고 경제 위기였던 외환위기를 극복하자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했습니다. 하지만 성장 엔진을 키울 새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IMF 구제금융 신청 20년, 한국 경제를 집중진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