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이란 꼬마, 친구 데리고 찾아간 곳은?

입력 2017.11.20 (20:45) 수정 2017.11.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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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콩 한쪽도 친구와 나눠먹는 인정 많은 꼬마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남자어린이가 제 또래의 여자아이 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이동식 급식소인데요.

머뭇거리는 여자어린이를 대신해 "이 친구가 음식을 못 받았대요~"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남자 어린이!

덕분에 두 아이 모두 도시락과 음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꼬마의 배려 넘치는 모습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란 지진피해 현장에서 생긴 일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요.

시아파 연례 행사가 끝나고 테헤란 무료 급식소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찍은 영상이라고 영국 BBC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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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20:32:39
    • 수정2017-11-20 20:52:43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콩 한쪽도 친구와 나눠먹는 인정 많은 꼬마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남자어린이가 제 또래의 여자아이 손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이동식 급식소인데요.

머뭇거리는 여자어린이를 대신해 "이 친구가 음식을 못 받았대요~"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남자 어린이!

덕분에 두 아이 모두 도시락과 음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꼬마의 배려 넘치는 모습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란 지진피해 현장에서 생긴 일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요.

시아파 연례 행사가 끝나고 테헤란 무료 급식소에서 한 자원봉사자가 찍은 영상이라고 영국 BBC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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