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불의 고리’ 남태평양서 규모 7.0 강진

입력 2017.11.20 (23:08) 수정 2017.11.20 (2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하는 남태평양 군도 뉴칼레도니아 연안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43분,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동부 연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일대에서는 약 1m 높이의 지진해일이 관측돼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진앙에서 약 80km 떨어진 로얄티 아일랜드에선 주민들이 진동을 수차례 느껴 긴급 대피했는데요.

뉴칼레도니아 일대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규모 6.0 이상의 지진만 세 번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브리핑] ‘불의 고리’ 남태평양서 규모 7.0 강진
    • 입력 2017-11-20 23:09:50
    • 수정2017-11-20 23:18:20
    뉴스라인 W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속하는 남태평양 군도 뉴칼레도니아 연안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43분,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동부 연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일대에서는 약 1m 높이의 지진해일이 관측돼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진앙에서 약 80km 떨어진 로얄티 아일랜드에선 주민들이 진동을 수차례 느껴 긴급 대피했는데요.

뉴칼레도니아 일대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규모 6.0 이상의 지진만 세 번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