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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특사, 김정은 못 만나고 귀국?
입력 2017.11.21 (06:03) 수정 2017.11.21 (07:0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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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진핑 특사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김정은과의 면담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배경이 있는 걸까요?

이웅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북한 방송은 중국 쑹타오 특사의 동정을 하루 늦게 간략하게 보도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시진핑) 습근평동지의 특사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쑹타오) 송도 동지가 19일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김정은과의 면담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귀국 직전 면담 성사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역시 이에 대해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루캉(중국 외교부 대변인) : "현재 이 방문은 아직 진행중이며, 회담이나구체적인 방북일정에 관해 더 알려드릴 정보는 없습니다."

중국은 앞서 쑹타오 특사가 최룡해와 리수용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만 밝혀 입장차만 확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남성욱(교수/고려대 통일외교학부) : "중국이 트럼프의 요구에 의해 대북제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데 대한 북한의 불만과 함께 쑹타오의 직급이 중앙위원으로 너무 낮은 데 대한 북한의 반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정은은 2012년 중국 공산당 제18차 대회 후에는 당시 리젠궈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을 만난 바 있습니다.

쑹타오 특사 일행은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 시진핑 특사, 김정은 못 만나고 귀국?
    • 입력 2017-11-21 06:05:22
    • 수정2017-11-21 07:03: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시진핑 특사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김정은과의 면담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배경이 있는 걸까요?

이웅수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북한 방송은 중국 쑹타오 특사의 동정을 하루 늦게 간략하게 보도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시진핑) 습근평동지의 특사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쑹타오) 송도 동지가 19일 우의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김정은과의 면담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귀국 직전 면담 성사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역시 이에 대해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루캉(중국 외교부 대변인) : "현재 이 방문은 아직 진행중이며, 회담이나구체적인 방북일정에 관해 더 알려드릴 정보는 없습니다."

중국은 앞서 쑹타오 특사가 최룡해와 리수용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만 밝혀 입장차만 확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남성욱(교수/고려대 통일외교학부) : "중국이 트럼프의 요구에 의해 대북제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데 대한 북한의 불만과 함께 쑹타오의 직급이 중앙위원으로 너무 낮은 데 대한 북한의 반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정은은 2012년 중국 공산당 제18차 대회 후에는 당시 리젠궈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을 만난 바 있습니다.

쑹타오 특사 일행은 3박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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