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영하권 추위…건조 특보 확대·강화

입력 2017.11.21 (07:11) 수정 2017.11.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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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바깥 공기가 차갑습니다.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도 역시 평년보다 낮겠지만 서울 8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눈에 띄게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의 아침 3도로 시작해 낮에는 12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하지만 수능일인 모레 기온이 다시 내려가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건조 특보 지역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영남 대부분 지역,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강원 영동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원 동해안에 경우 13일째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건조 경보는 강릉 뿐 아니라 삼척, 양양, 동해, 속초, 고성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게 느껴지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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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도 영하권 추위…건조 특보 확대·강화
    • 입력 2017-11-21 07:12:53
    • 수정2017-11-21 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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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바깥 공기가 차갑습니다.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은 기온 분포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낮 기온도 역시 평년보다 낮겠지만 서울 8도 등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눈에 띄게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의 아침 3도로 시작해 낮에는 12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하지만 수능일인 모레 기온이 다시 내려가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건조 특보 지역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영남 대부분 지역,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강원 영동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원 동해안에 경우 13일째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건조 경보는 강릉 뿐 아니라 삼척, 양양, 동해, 속초, 고성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춥게 느껴지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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