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술 취해 교통사고 낸 50대 경찰관 뺨까지 때려

입력 2017.11.21 (07:35) 수정 2017.11.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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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까지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로 A(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일 밤 11시 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출동한 경찰이 조사를 위해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B(29) 순경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55%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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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서 술 취해 교통사고 낸 50대 경찰관 뺨까지 때려
    • 입력 2017-11-21 07:35:58
    • 수정2017-11-21 07:36:32
    사회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까지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 위반)로 A(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0일 밤 11시 3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출동한 경찰이 조사를 위해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B(29) 순경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55%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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