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통합론 두고 ‘끝장토론’…내홍 분수령

입력 2017.11.21 (08:00) 수정 2017.11.21 (0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21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한 통합론에 일부 호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집단 반발이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기로 해 양측 간에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최근의 내홍 사태에 대해 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친 바 있어 주목된다.

다만 전날 안 대표와 전·현직 지도부 오찬 모임에서 지나친 갈등을 경계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던 만큼 이번 의총이 갈등이 잦아드는 계기가 되리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당, 통합론 두고 ‘끝장토론’…내홍 분수령
    • 입력 2017-11-21 08:00:27
    • 수정2017-11-21 08:07:07
    정치
국민의당은 21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안철수 대표를 중심으로 한 통합론에 일부 호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집단 반발이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기로 해 양측 간에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최근의 내홍 사태에 대해 안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책임론을 제기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친 바 있어 주목된다.

다만 전날 안 대표와 전·현직 지도부 오찬 모임에서 지나친 갈등을 경계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던 만큼 이번 의총이 갈등이 잦아드는 계기가 되리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