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연중 최고치 789.38…시가총액·거래대금 사상 최대치

입력 2017.11.21 (16:36) 수정 2017.11.21 (16: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타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1일(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06포인트(0.52%) 오른 789.38로 마쳤다.

개인 매수세와 시가총액 상위주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탄력을 회복해 790선 턱밑까지 올랐다. 장중에는 한때 2007년 11월7일(809.29) 이후 10년여 만에 최고치(장중 기준)인 793.60까지 오르기도 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은 277조3천880억원, 거래대금은 9조9천367억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44억원, 194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홀로 1천1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도 어제보다 3.03포인트(0.12%) 오른 2,530.70으로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천203억원, 578억원을 사들였으나 개인은 2천949원어치를 팔아치웠다.

21일(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8원 내린 달러당 1,09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8일(달러당 1,092.6원)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닥 연중 최고치 789.38…시가총액·거래대금 사상 최대치
    • 입력 2017-11-21 16:36:22
    • 수정2017-11-21 16:40:43
    경제
코스닥 지수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타며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21일(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06포인트(0.52%) 오른 789.38로 마쳤다.

개인 매수세와 시가총액 상위주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탄력을 회복해 790선 턱밑까지 올랐다. 장중에는 한때 2007년 11월7일(809.29) 이후 10년여 만에 최고치(장중 기준)인 793.60까지 오르기도 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은 277조3천880억원, 거래대금은 9조9천367억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44억원, 194억원어치를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홀로 1천1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도 어제보다 3.03포인트(0.12%) 오른 2,530.70으로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천203억원, 578억원을 사들였으나 개인은 2천949원어치를 팔아치웠다.

21일(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8원 내린 달러당 1,09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8일(달러당 1,092.6원)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