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英 ‘말 잡았다’는 이유로 시위대에 채찍질

입력 2017.11.21 (20:32) 수정 2017.11.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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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식스 주에서 지난 18일 촬영된 화면입니다.

한 남성이 말에게 다가가자, 말 위에 앉아있던 사람이 말에서 떨어지라고 외치며 그에게 채찍을 휘두릅니다.

이 남성은 사냥을 반대하는 단체의 회원으로 사냥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리려다 채찍에 17번이나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은 70만 번 이상 조회되며 논란이 커졌는데요.

사냥꾼 측은 시위대가 말의 고삐를 세게 잡았다고 비난했으며 사냥을 반대하는 시위대의 목표는 동물 복지가 아닌 사냥꾼을 없애는 데 있을 뿐이라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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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英 ‘말 잡았다’는 이유로 시위대에 채찍질
    • 입력 2017-11-21 20:22:27
    • 수정2017-11-21 2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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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식스 주에서 지난 18일 촬영된 화면입니다.

한 남성이 말에게 다가가자, 말 위에 앉아있던 사람이 말에서 떨어지라고 외치며 그에게 채찍을 휘두릅니다.

이 남성은 사냥을 반대하는 단체의 회원으로 사냥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말리려다 채찍에 17번이나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NS에 올라온 이 영상은 70만 번 이상 조회되며 논란이 커졌는데요.

사냥꾼 측은 시위대가 말의 고삐를 세게 잡았다고 비난했으며 사냥을 반대하는 시위대의 목표는 동물 복지가 아닌 사냥꾼을 없애는 데 있을 뿐이라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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