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행자 가로막는 육교’ 불만 잇따라
입력 2017.11.22 (12:23)
수정 2017.11.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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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간쑤성 란저우에 보행자를 가로막는 육교가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간쑤성 란저우 시내 중심가에 버젓이 들어선 육교.
이 육교는 3년 전에 만들어졌는데요,
란저우 시민들은 이 육교를 '길을 가로막는 육교'라고 부릅니다.
육교의 폭이 워낙 넓어 인도를 가로막는 바람에 직진하려면 육교 계단을 힘들게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단 오르내리기가 귀찮은 일부 보행자들은 위험하게 차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란저우시민 : "육교로는 거의 안 다녀요. 직진하는 사람들은 모두 차도로 다녀요."
시민들은 '길을 가로막은 육교'가 늘 불만입니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육교 인근 도로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차로 뒤엉켜 무질서 그 자체입니다.
관계 당국의 허술한 도시계획과 관리 감독에 대한 시민 불만이 잇따르자 당국은 빠른 대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쑤성 란저우에 보행자를 가로막는 육교가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간쑤성 란저우 시내 중심가에 버젓이 들어선 육교.
이 육교는 3년 전에 만들어졌는데요,
란저우 시민들은 이 육교를 '길을 가로막는 육교'라고 부릅니다.
육교의 폭이 워낙 넓어 인도를 가로막는 바람에 직진하려면 육교 계단을 힘들게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단 오르내리기가 귀찮은 일부 보행자들은 위험하게 차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란저우시민 : "육교로는 거의 안 다녀요. 직진하는 사람들은 모두 차도로 다녀요."
시민들은 '길을 가로막은 육교'가 늘 불만입니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육교 인근 도로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차로 뒤엉켜 무질서 그 자체입니다.
관계 당국의 허술한 도시계획과 관리 감독에 대한 시민 불만이 잇따르자 당국은 빠른 대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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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보행자 가로막는 육교’ 불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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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2 12:24:21
- 수정2017-11-22 12:26:40
<앵커 멘트>
간쑤성 란저우에 보행자를 가로막는 육교가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간쑤성 란저우 시내 중심가에 버젓이 들어선 육교.
이 육교는 3년 전에 만들어졌는데요,
란저우 시민들은 이 육교를 '길을 가로막는 육교'라고 부릅니다.
육교의 폭이 워낙 넓어 인도를 가로막는 바람에 직진하려면 육교 계단을 힘들게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단 오르내리기가 귀찮은 일부 보행자들은 위험하게 차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란저우시민 : "육교로는 거의 안 다녀요. 직진하는 사람들은 모두 차도로 다녀요."
시민들은 '길을 가로막은 육교'가 늘 불만입니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육교 인근 도로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차로 뒤엉켜 무질서 그 자체입니다.
관계 당국의 허술한 도시계획과 관리 감독에 대한 시민 불만이 잇따르자 당국은 빠른 대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쑤성 란저우에 보행자를 가로막는 육교가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간쑤성 란저우 시내 중심가에 버젓이 들어선 육교.
이 육교는 3년 전에 만들어졌는데요,
란저우 시민들은 이 육교를 '길을 가로막는 육교'라고 부릅니다.
육교의 폭이 워낙 넓어 인도를 가로막는 바람에 직진하려면 육교 계단을 힘들게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단 오르내리기가 귀찮은 일부 보행자들은 위험하게 차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란저우시민 : "육교로는 거의 안 다녀요. 직진하는 사람들은 모두 차도로 다녀요."
시민들은 '길을 가로막은 육교'가 늘 불만입니다.
출퇴근 시간만 되면, 육교 인근 도로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차로 뒤엉켜 무질서 그 자체입니다.
관계 당국의 허술한 도시계획과 관리 감독에 대한 시민 불만이 잇따르자 당국은 빠른 대처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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