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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위반”…北에 대책 회의 요구
입력 2017.11.23 (07:05) 수정 2017.11.23 (07:1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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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군사령부는 북한군이 귀순병 추격 과정에서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북측에 통보하고 정전협정 위반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도 요구했습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엔군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군이 정전협정을 두 차례 위반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 채드 캐럴(대령/유엔군사령부 대변인) : "첫째, 북한이 군사분계선 너머로 사격을 가한 것, 둘째,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면서 정전협정을 위반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유엔사 관계자는 유엔사 요원이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조사 결과를 낭독했고 북한군이 이를 녹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사는 북 측에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제안했지만 북 측이 응할지는 미지숩니다.

북한은 지난 2013년 일방적으로 정전협정 무효화를 선언하고 4년째 판문점 직통전화도 끊은 상태입니다.

특별조사단은 긴장 고조를 막고 인명 손실 없이 사건을 처리한 JSA 경비대대의 대응이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채드 캐럴(대령/유엔군사령부 대변인) : "JSA 경비대대와 의무 호송 소속 대한민국과 미국 장병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날 굉장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 사령관은 이번 사건은 정전협정에 대한 도전이었지만 정전협정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엔 등 국제적 차원의 상응하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거짓말로 사태를 모면하려 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당은 엄중한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 “정전협정 위반”…北에 대책 회의 요구
    • 입력 2017-11-23 07:06:55
    • 수정2017-11-23 07:15:1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유엔군사령부는 북한군이 귀순병 추격 과정에서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북측에 통보하고 정전협정 위반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도 요구했습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엔군사령부 특별조사단은 북한군이 정전협정을 두 차례 위반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녹취> 채드 캐럴(대령/유엔군사령부 대변인) : "첫째, 북한이 군사분계선 너머로 사격을 가한 것, 둘째,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면서 정전협정을 위반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유엔사 관계자는 유엔사 요원이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조사 결과를 낭독했고 북한군이 이를 녹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사는 북 측에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제안했지만 북 측이 응할지는 미지숩니다.

북한은 지난 2013년 일방적으로 정전협정 무효화를 선언하고 4년째 판문점 직통전화도 끊은 상태입니다.

특별조사단은 긴장 고조를 막고 인명 손실 없이 사건을 처리한 JSA 경비대대의 대응이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채드 캐럴(대령/유엔군사령부 대변인) : "JSA 경비대대와 의무 호송 소속 대한민국과 미국 장병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날 굉장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 사령관은 이번 사건은 정전협정에 대한 도전이었지만 정전협정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엔 등 국제적 차원의 상응하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거짓말로 사태를 모면하려 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당은 엄중한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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