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추가 발견 은폐 파문…“책임 묻겠다”

입력 2017.11.23 (09:41) 수정 2017.11.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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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이 철수하기 전날 세월호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선체 객실 부분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어제가 되서야 공식 발표돼 은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관련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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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유골 추가 발견 은폐 파문…“책임 묻겠다”
    • 입력 2017-11-23 09:42:17
    • 수정2017-11-23 09: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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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이 철수하기 전날 세월호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유골 1점이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선체 객실 부분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어제가 되서야 공식 발표돼 은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관련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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