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수험생에게 쏟아지는 스타들의 응원 “일주일 더 애쓴 만큼…”

입력 2017.11.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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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전 8시 일제히 시작한 가운데 수험생들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배우 공효진은 이날 새벽 인스타그램에 "지금도 벼락치기 하고 있을, 일주일 더 고생한 2017년 수능생들 화이팅! 신분증 잊지 말자! (찍을 수밖에 없는 답엔 하느님의 은총이 있기를...)"라는 글을 남겼다.

비슷한 시각 유아인도 인스타그램에 "일단은 잘 보세요. 애쓴 만큼"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유아인은 이어 "수능이라 불리는 '인간 등급 매기기 평가시험', 여러분이 그 시험에서 몇 등급을 받든, 그래서 어느 대학에 가서 어떻게 재단되고, 어떤 자격증을 따고, 사회에서 어느 자리를 차지하든 당신들 모두가, 그 인격들은 이미 똑같이 소중하고 언제까지나 아름다울 것이다. 그것만이 진실하다"고 적었다.

류준열도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열심히 하는 그대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햇살이 내리쬐는 사진을 게시했다.

홍종현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일주일이 지나 드디어 내일이네요. 컨디션 조절 잘하고 추운데 따듯하게 입고 화이팅!!!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AOA 설현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실력 발휘 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출처: 공효진, 유아인 인스타그램사진출처: 공효진, 유아인 인스타그램

수능 예정일이었던 지난 16일에 맞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스타들도 많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수능시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아자!"라고 말했다.

아이유도 지난 12일 유튜브에 "수능 날 많이 추울 텐데 따뜻하게 입고, 끝까지 집중력 잘 유지하고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결과 만나길 바랄게요. 저 아이유도 멀리서 응원 보내겠습니다. 너무나 고생했어요. 다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블락비는 지난 21일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노력하신 거 잘 발휘해서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컨디션 조절 잘해서 시험 긴장하지 말고 잘 보세요"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아이유 유튜브 영상 캡처사진출처: 아이유 유튜브 영상 캡처

스타들뿐 아니라 누리꾼들도 한목소리로 수험생을 응원했다. SNS에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지진 여파로 불안할 텐데 긴장하지 말고 잘 치르고 오길",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오늘 기분 좋게, 마무리 잘하고 오세요!"라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특히 천재지변으로 사상 초유로 수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만큼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목소리도 넘쳐났다. 누리꾼들은 "단 한 명의 수험생도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늘아, 도와줘", "제발 오늘만큼은 지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특히 포항 수험생들... 안전하게 수능 잘 볼 수 있길 바랍니다"라는 바람을 적었다.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 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수능은 2교시 수학영역이 진행 중인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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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3 10:43:50
    K-STAR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전 8시 일제히 시작한 가운데 수험생들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배우 공효진은 이날 새벽 인스타그램에 "지금도 벼락치기 하고 있을, 일주일 더 고생한 2017년 수능생들 화이팅! 신분증 잊지 말자! (찍을 수밖에 없는 답엔 하느님의 은총이 있기를...)"라는 글을 남겼다.

비슷한 시각 유아인도 인스타그램에 "일단은 잘 보세요. 애쓴 만큼"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유아인은 이어 "수능이라 불리는 '인간 등급 매기기 평가시험', 여러분이 그 시험에서 몇 등급을 받든, 그래서 어느 대학에 가서 어떻게 재단되고, 어떤 자격증을 따고, 사회에서 어느 자리를 차지하든 당신들 모두가, 그 인격들은 이미 똑같이 소중하고 언제까지나 아름다울 것이다. 그것만이 진실하다"고 적었다.

류준열도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열심히 하는 그대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햇살이 내리쬐는 사진을 게시했다.

홍종현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일주일이 지나 드디어 내일이네요. 컨디션 조절 잘하고 추운데 따듯하게 입고 화이팅!!!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AOA 설현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실력 발휘 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출처: 공효진, 유아인 인스타그램
수능 예정일이었던 지난 16일에 맞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스타들도 많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수능시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아자!"라고 말했다.

아이유도 지난 12일 유튜브에 "수능 날 많이 추울 텐데 따뜻하게 입고, 끝까지 집중력 잘 유지하고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결과 만나길 바랄게요. 저 아이유도 멀리서 응원 보내겠습니다. 너무나 고생했어요. 다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블락비는 지난 21일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노력하신 거 잘 발휘해서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컨디션 조절 잘해서 시험 긴장하지 말고 잘 보세요"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아이유 유튜브 영상 캡처
스타들뿐 아니라 누리꾼들도 한목소리로 수험생을 응원했다. SNS에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지진 여파로 불안할 텐데 긴장하지 말고 잘 치르고 오길",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오늘 기분 좋게, 마무리 잘하고 오세요!"라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특히 천재지변으로 사상 초유로 수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만큼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목소리도 넘쳐났다. 누리꾼들은 "단 한 명의 수험생도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늘아, 도와줘", "제발 오늘만큼은 지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특히 포항 수험생들... 안전하게 수능 잘 볼 수 있길 바랍니다"라는 바람을 적었다.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 18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수능은 2교시 수학영역이 진행 중인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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