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마리안느.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위 발족

입력 2017.11.23 (13:12) 수정 2017.11.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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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40여 년 동안 봉사해 온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3세)와 마가렛 피사렉(82세)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위한 범국민 추천위원회 발족식이 23일(오늘) 오후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열렸다.

추천위원회에는 정.재계, 학계 등의 저명 인사들과 복지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범국민 서명 운동 등을 통해 국제 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지난 60년대 소록도에 찾아와 한센병 퇴치와 한센인 인권 향상 등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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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3 13:12:24
    • 수정2017-11-23 1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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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40여 년 동안 봉사해 온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83세)와 마가렛 피사렉(82세)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위한 범국민 추천위원회 발족식이 23일(오늘) 오후 서울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열렸다.

추천위원회에는 정.재계, 학계 등의 저명 인사들과 복지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범국민 서명 운동 등을 통해 국제 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지난 60년대 소록도에 찾아와 한센병 퇴치와 한센인 인권 향상 등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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