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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막바지…포항 시험장 상황은?
입력 2017.11.23 (17:02) 수정 2017.11.23 (17:10)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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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이 일어난 포항에서도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시험 중에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텐데요.

제2외국어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은, 1시간 일찍 수능 시험을 마쳤습니다.

포항 유성여고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 시험이 먼저 끝난 학생들 모습은 어떻나요?

<리포트>

네, 저는 포항 유성여고에 나와 있습니다.

좀 전부터 4교시 한국사 영역과 탐구 영역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속속 귀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피곤한 기색도, 홀가분한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을 마중나온 부모님들도 학생들에게 고생했다며 포옹해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시험이 완전히 마친 건 아닙니다.

여전히 제2외국어, 한문 영역까지 선택한 학생들은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을 보게 됩니다.

다행히 아직까진 오전 11시 35분쯤 규모 1.7의 작은 여진이 한 건 발생한 것 말고는, 우려했던 큰 지진은 없습니다.

수능이 막바지에 다다랐는데요, 현재까진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시험 종료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만에하나 지진이 발생하면 학생들은 3단계 행동요령에 따라, 시험을 계속 보거나, 대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감독관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는, 동요하지 않고 그대로 시험에 집중해야 합니다.

경북 교육청은 시험장 12곳에 지진계를 설치해, 지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각 시험장에는 소방관과, 경찰관 등 안전관리요원 13명이 시험을 마칠 때까지 대기합니다.

포항 시험장엔 소방대원이 4명씩 배치되고, 건축 구조 기술자와 의사도 나와 있습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포항 교육지원청에서 비상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유성여고에서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 수능 시험 막바지…포항 시험장 상황은?
    • 입력 2017-11-23 17:04:09
    • 수정2017-11-23 17:10:23
    뉴스 5
<앵커 멘트>

지진이 일어난 포항에서도 수능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시험 중에는 지진이 발생하지 않아야 할 텐데요.

제2외국어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은, 1시간 일찍 수능 시험을 마쳤습니다.

포항 유성여고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 시험이 먼저 끝난 학생들 모습은 어떻나요?

<리포트>

네, 저는 포항 유성여고에 나와 있습니다.

좀 전부터 4교시 한국사 영역과 탐구 영역 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속속 귀가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피곤한 기색도, 홀가분한 표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을 마중나온 부모님들도 학생들에게 고생했다며 포옹해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지만 시험이 완전히 마친 건 아닙니다.

여전히 제2외국어, 한문 영역까지 선택한 학생들은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을 보게 됩니다.

다행히 아직까진 오전 11시 35분쯤 규모 1.7의 작은 여진이 한 건 발생한 것 말고는, 우려했던 큰 지진은 없습니다.

수능이 막바지에 다다랐는데요, 현재까진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시험 종료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만에하나 지진이 발생하면 학생들은 3단계 행동요령에 따라, 시험을 계속 보거나, 대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감독관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는, 동요하지 않고 그대로 시험에 집중해야 합니다.

경북 교육청은 시험장 12곳에 지진계를 설치해, 지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각 시험장에는 소방관과, 경찰관 등 안전관리요원 13명이 시험을 마칠 때까지 대기합니다.

포항 시험장엔 소방대원이 4명씩 배치되고, 건축 구조 기술자와 의사도 나와 있습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포항 교육지원청에서 비상 대기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 유성여고에서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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