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미리보는 KBS뉴스9

“국어·수학 어려웠다”…수능 순조롭게 마무리

올해 수능 시험에서 영어는 평이했지만 국어와 수학 과목은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포항 여진의 우려 속에서도 올 수능은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유골 발견 은폐’ 의혹…“책임자 엄중 문책”

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지난 17일 유골을 발견하고도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 총리도 공식 사과하고 책임자 엄중 문책을 약속했습니다.

“평창 올림픽 기간 한미훈련 일시 중단 추진”

한미 연합사가 내년 평창올림픽 기간에 한미 군사훈련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논의되거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前 장관 석방…MB 수사 어떻게 되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범죄 혐의에 다툼의 소지가 있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 11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고가 패딩 할인’…소비자 주의보

최근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해외 패딩 제품을 싸게 판다는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사기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비자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