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귀갓길 실종 여성, 신고 3시간 만에 구조돼

입력 2017.11.23 (21:42) 수정 2017.11.24 (07: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납치됐던 여성이 실종 신고 3시간 만에 경찰에 구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54살 A 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9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해 택시에서 내린 20대 여성 B 씨를 집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0시 13분쯤 B 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3시간 만인 오전 3시 13분쯤 A 씨를 집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실종 신고 직후 실종수사팀 등 경찰 30여 명을 투입해 인근 주택을 샅샅이 수색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야 귀갓길 실종 여성, 신고 3시간 만에 구조돼
    • 입력 2017-11-23 21:42:20
    • 수정2017-11-24 07:41:39
    사회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납치됐던 여성이 실종 신고 3시간 만에 경찰에 구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54살 A 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19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해 택시에서 내린 20대 여성 B 씨를 집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일 0시 13분쯤 B 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3시간 만인 오전 3시 13분쯤 A 씨를 집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실종 신고 직후 실종수사팀 등 경찰 30여 명을 투입해 인근 주택을 샅샅이 수색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