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KBS노사 단체협약 개정합의…보도 등 국장 중간평가
입력 2017.11.23 (21:48) 수정 2017.11.23 (21:49) 사회
한국방송공사 KBS 사측은 오늘 (23일) 교섭대표 노조인 KBS 노동조합과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 2012년 체결된 단체협약 117개 조항 가운데 12개 조항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새 단체협약에는 제작과 보도의 자율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통합뉴스룸 국장과 다큐멘터리, 라디오 1국장 등 3인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장 중간평가는 보임 6개월 이후 불신임 여부를 묻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KBS 노사 양측은 또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삭감됐던 지역 방송국의 제작비용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KBS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로 교섭 결렬상태가 해소돼 노조의 합법적인 파업목적이 달성됐으며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KBS는 단체협약 타결 이후 벌어지는 사장과 이사장 퇴진 목적의 파업은 파업 주체와 목적에 있어서 정당성을 상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KBS 노사 양측은 지난 해 6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착수한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교섭결렬을 이유로 8월말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노조측이 지난 10일 파업을 잠정중단하면서 교섭이 재개돼 협상을 타결했다.
  • KBS노사 단체협약 개정합의…보도 등 국장 중간평가
    • 입력 2017-11-23 21:48:14
    • 수정2017-11-23 21:49:39
    사회
한국방송공사 KBS 사측은 오늘 (23일) 교섭대표 노조인 KBS 노동조합과 최종 협상을 벌인 끝에 지난 2012년 체결된 단체협약 117개 조항 가운데 12개 조항을 개정하기로 합의했다.

새 단체협약에는 제작과 보도의 자율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통합뉴스룸 국장과 다큐멘터리, 라디오 1국장 등 3인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국장 중간평가는 보임 6개월 이후 불신임 여부를 묻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KBS 노사 양측은 또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삭감됐던 지역 방송국의 제작비용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KBS는 이번 단체협약 체결로 교섭 결렬상태가 해소돼 노조의 합법적인 파업목적이 달성됐으며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KBS는 단체협약 타결 이후 벌어지는 사장과 이사장 퇴진 목적의 파업은 파업 주체와 목적에 있어서 정당성을 상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KBS 노사 양측은 지난 해 6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착수한 이후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교섭결렬을 이유로 8월말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노조측이 지난 10일 파업을 잠정중단하면서 교섭이 재개돼 협상을 타결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