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하늘의 제왕’이 굽어보는 스코틀랜드 대자연

입력 2017.11.24 (06:51) 수정 2017.11.2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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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 '흰꼬리수리'가 날카로운 부리와 눈빛을 빛내며 거센 바닷바람을 가르는데요.

그 아래로 파도가 깎아 세운 기이한 해안 절벽과 끝없이 펼쳐진 검푸른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수리가 향하는 곳마다 자연 장관이 병풍처럼 펼쳐진 이곳은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오크니 제도'인데요.

흰꼬리수리의 서식지이기도 한 이곳을 배경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흰꼬리수리 보존과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수리 등에 초소형 카메라를 달아서 야생 그대로 자유로이 해안절벽을 비행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독수리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그림 같은 풍경들!

새를 타고 모험을 다니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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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하늘의 제왕’이 굽어보는 스코틀랜드 대자연
    • 입력 2017-11-24 06:58:11
    • 수정2017-11-24 0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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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 '흰꼬리수리'가 날카로운 부리와 눈빛을 빛내며 거센 바닷바람을 가르는데요.

그 아래로 파도가 깎아 세운 기이한 해안 절벽과 끝없이 펼쳐진 검푸른 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수리가 향하는 곳마다 자연 장관이 병풍처럼 펼쳐진 이곳은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오크니 제도'인데요.

흰꼬리수리의 서식지이기도 한 이곳을 배경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흰꼬리수리 보존과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수리 등에 초소형 카메라를 달아서 야생 그대로 자유로이 해안절벽을 비행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독수리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그림 같은 풍경들!

새를 타고 모험을 다니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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