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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생산량 39년 만에 최저…중국산 김장 양념 늘어난다
입력 2017.11.24 (14:27) 수정 2017.11.24 (14:27) 경제
올해 고추생산량이 3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24일 공개한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고추생산량은 5만5천700t으로 작년 생산량(8만5천500t)보다 2만9천800t(34.8%)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고추생산량은 1978년 4만2천200t을 기록한 후 올해 39년 만에 최저치에 달했다고 통계청 관계자는 전했다.

재배면적 감소, 가뭄으로 인한 생육부진,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병충해 피해 등이 생산량 감소의 원인으로 꼽혔다.

우선 작황이 좋지 않아 올해 10a당 고추생산량은 197㎏으로 작년(266㎏)보다 69㎏(25.9%) 감소했다.

재배면적은 2만8천300㏊로 작년보다 11.9% 감소했으며 10년 전인 2007년과 비교하면 48.4%나 줄었다.

고추 농사에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며 농촌이 고령화하면서 재배면적이 점차 줄고 있다.

고추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결국 중국산 고추를 수입해 김장 등을 위한 수요에 대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 관계자는 "고추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분을 이달부터 방출하고 있다"면서도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고 고추 가격이 꽤 올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고추생산량 39년 만에 최저…중국산 김장 양념 늘어난다
    • 입력 2017-11-24 14:27:24
    • 수정2017-11-24 14:27:50
    경제
올해 고추생산량이 3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24일 공개한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고추생산량은 5만5천700t으로 작년 생산량(8만5천500t)보다 2만9천800t(34.8%)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고추생산량은 1978년 4만2천200t을 기록한 후 올해 39년 만에 최저치에 달했다고 통계청 관계자는 전했다.

재배면적 감소, 가뭄으로 인한 생육부진,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병충해 피해 등이 생산량 감소의 원인으로 꼽혔다.

우선 작황이 좋지 않아 올해 10a당 고추생산량은 197㎏으로 작년(266㎏)보다 69㎏(25.9%) 감소했다.

재배면적은 2만8천300㏊로 작년보다 11.9% 감소했으며 10년 전인 2007년과 비교하면 48.4%나 줄었다.

고추 농사에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며 농촌이 고령화하면서 재배면적이 점차 줄고 있다.

고추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결국 중국산 고추를 수입해 김장 등을 위한 수요에 대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 관계자는 "고추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분을 이달부터 방출하고 있다"면서도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고 고추 가격이 꽤 올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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