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주택 피해 주민, 재개발 끝날 때까지 이주 기간 보장 요구

입력 2017.11.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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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흥해 대성아파트 주민 등 지진으로 집이 부서진 이재민들이 피해를 입은 주택의 재개발이 끝날 때까지 정부 차원에서 이주 기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포항시가 이재민을 상대로 신청을 받은 결과, 지금까지 대성아파트 170가구와 오빌라 54가구, 원룸 6가구 등 230가구가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하는 주민은 이곳에서 최대 2년까지 살 수 있으며, 전세금과 월 임대료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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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주택 피해 주민, 재개발 끝날 때까지 이주 기간 보장 요구
    • 입력 2017-11-24 14:27:57
    사회
경북 포항의 흥해 대성아파트 주민 등 지진으로 집이 부서진 이재민들이 피해를 입은 주택의 재개발이 끝날 때까지 정부 차원에서 이주 기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포항시가 이재민을 상대로 신청을 받은 결과, 지금까지 대성아파트 170가구와 오빌라 54가구, 원룸 6가구 등 230가구가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하는 주민은 이곳에서 최대 2년까지 살 수 있으며, 전세금과 월 임대료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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