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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 7년만에 최고…北리스크·사드 긴장 완화
입력 2017.11.25 (06:05) 수정 2017.11.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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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는 추워졌지만 소비 심리에는 조금씩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약 7년 만에 가장 높이 올라갔는데, 북한발 위험이 준데다 중국과의 긴장 관계도 풀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일 오후인데도 대형마트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오해석(서울시 영등포구) : "김장에 쓸 수육할 고기 사러 나왔어요. 내일 가족들하고 김장하기로 해서 고기 사러 나왔습니다."

지난주부터 창립 기념 행사로 가격을 낮추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서정혁(대형마트 식품총괄) : "고객님들이 선호하는 생필품 위주의 상품으로 행사를 준비를 했고요. 그래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 다른 대형마트도 지난주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재미를 봤습니다.

올해 들어 2-3% 정도에 머물렀던 주요 대형마트 매출 증가율은 최근 10% 안팎까지 높아졌습니다.

온라인 업체들은 이른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행사 때보다 해외 직접구매 고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구건희(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차장) : "올해 해외 직구는 약 20-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요. TV가 인기가 많았는데 올해는 로봇청소기, 진공청소기 등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112를 넘어 6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6개월 뒤 경기를 전망하는 향후경기전망 지수도 다시 100을 넘어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가계부채 대책 등의 여파로 석 달 만에 꺾였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 소비자심리 7년만에 최고…北리스크·사드 긴장 완화
    • 입력 2017-11-25 06:09:32
    • 수정2017-11-25 08:45:07
<앵커 멘트>

날씨는 추워졌지만 소비 심리에는 조금씩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약 7년 만에 가장 높이 올라갔는데, 북한발 위험이 준데다 중국과의 긴장 관계도 풀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일 오후인데도 대형마트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인터뷰> 오해석(서울시 영등포구) : "김장에 쓸 수육할 고기 사러 나왔어요. 내일 가족들하고 김장하기로 해서 고기 사러 나왔습니다."

지난주부터 창립 기념 행사로 가격을 낮추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서정혁(대형마트 식품총괄) : "고객님들이 선호하는 생필품 위주의 상품으로 행사를 준비를 했고요. 그래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 다른 대형마트도 지난주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재미를 봤습니다.

올해 들어 2-3% 정도에 머물렀던 주요 대형마트 매출 증가율은 최근 10% 안팎까지 높아졌습니다.

온라인 업체들은 이른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행사 때보다 해외 직접구매 고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인터뷰> 구건희(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차장) : "올해 해외 직구는 약 20-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요. TV가 인기가 많았는데 올해는 로봇청소기, 진공청소기 등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112를 넘어 6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6개월 뒤 경기를 전망하는 향후경기전망 지수도 다시 100을 넘어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더 높아졌습니다.

반면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가계부채 대책 등의 여파로 석 달 만에 꺾였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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