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였다”…신고 후 도주 내연남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11.25 (15:44)
수정 2017.11.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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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부산 중구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감천동의 한 야산에서 A(57)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부산 중구의 한 모텔에서 B(62/여)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당시 A 씨는 경찰에 전화해 "여관에서 사람을 죽였다"라고 신고 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A 씨와 내연 관계에 있던 B 씨가 숨지기 직전 다툼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A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주거지 인근 야산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야산을 수색하던 경찰은 이틀 만에 나무에 목을 매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감천동의 한 야산에서 A(57)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부산 중구의 한 모텔에서 B(62/여)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당시 A 씨는 경찰에 전화해 "여관에서 사람을 죽였다"라고 신고 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A 씨와 내연 관계에 있던 B 씨가 숨지기 직전 다툼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A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주거지 인근 야산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야산을 수색하던 경찰은 이틀 만에 나무에 목을 매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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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죽였다”…신고 후 도주 내연남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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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5 15:44:30
- 수정2017-11-25 15:49:08
지난 21일 부산 중구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감천동의 한 야산에서 A(57)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부산 중구의 한 모텔에서 B(62/여)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당시 A 씨는 경찰에 전화해 "여관에서 사람을 죽였다"라고 신고 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A 씨와 내연 관계에 있던 B 씨가 숨지기 직전 다툼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A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주거지 인근 야산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야산을 수색하던 경찰은 이틀 만에 나무에 목을 매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감천동의 한 야산에서 A(57)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부산 중구의 한 모텔에서 B(62/여)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당시 A 씨는 경찰에 전화해 "여관에서 사람을 죽였다"라고 신고 한 뒤 달아났다.
경찰은 A 씨와 내연 관계에 있던 B 씨가 숨지기 직전 다툼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A 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주거지 인근 야산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야산을 수색하던 경찰은 이틀 만에 나무에 목을 매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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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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