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재판 42일 만에 재개 …불출석할 듯
입력 2017.11.27 (06:07)
수정 2017.11.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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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변호인단 전원 사퇴로 40일 이상 중단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오늘 재개됩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재개합니다.
지난달 16일 재판부의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해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보이콧 선언을 하고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한지 42일 만입니다.
오늘 재판에는 새로 선임된 국선변호인 5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국선변호인들의 비공식적인 접견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법조계에선 박 전 대통령이 국선변호인단의 접견 요청을 거부함으로써 재판 불출석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재판은 피고인 없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재판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당시 이미경 CJ그룹부회장 퇴진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 만료일은 내년 4월 중순입니다.
재판 진행에 변수가 많아 구속기한 안에 1심 선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변호인단 전원 사퇴로 40일 이상 중단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오늘 재개됩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재개합니다.
지난달 16일 재판부의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해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보이콧 선언을 하고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한지 42일 만입니다.
오늘 재판에는 새로 선임된 국선변호인 5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국선변호인들의 비공식적인 접견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법조계에선 박 전 대통령이 국선변호인단의 접견 요청을 거부함으로써 재판 불출석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재판은 피고인 없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재판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당시 이미경 CJ그룹부회장 퇴진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 만료일은 내년 4월 중순입니다.
재판 진행에 변수가 많아 구속기한 안에 1심 선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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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재판 42일 만에 재개 …불출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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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7 06:08:05
- 수정2017-11-27 09:51:44
<앵커 멘트>
변호인단 전원 사퇴로 40일 이상 중단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오늘 재개됩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재개합니다.
지난달 16일 재판부의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해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보이콧 선언을 하고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한지 42일 만입니다.
오늘 재판에는 새로 선임된 국선변호인 5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국선변호인들의 비공식적인 접견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법조계에선 박 전 대통령이 국선변호인단의 접견 요청을 거부함으로써 재판 불출석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재판은 피고인 없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재판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당시 이미경 CJ그룹부회장 퇴진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 만료일은 내년 4월 중순입니다.
재판 진행에 변수가 많아 구속기한 안에 1심 선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변호인단 전원 사퇴로 40일 이상 중단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오늘 재개됩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을 재개합니다.
지난달 16일 재판부의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해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 보이콧 선언을 하고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한지 42일 만입니다.
오늘 재판에는 새로 선임된 국선변호인 5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국선변호인들의 비공식적인 접견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법조계에선 박 전 대통령이 국선변호인단의 접견 요청을 거부함으로써 재판 불출석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재판은 피고인 없이 궐석재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재판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당시 이미경 CJ그룹부회장 퇴진을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증인 신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 만료일은 내년 4월 중순입니다.
재판 진행에 변수가 많아 구속기한 안에 1심 선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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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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