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려버린 골…메시, 황당 오심에 당했다

입력 2017.11.27 (21:34) 수정 2017.11.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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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시가 골을 넣고도 심판의 오심 탓에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비록 골을 놓쳤지만 메시는 동점 골을 어시스트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30분.

메시는 골대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습니다.

메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환호했지만, 심판은 골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골키퍼가 손을 맞고 뒤로 튀는 것을 가까스로 쳐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어간 뒤였습니다.

메시로선 심판의 오심으로 골을 날려버린 셈이 됐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역습을 당해 실점할 뻔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발렌시아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호세 가야의 크로스를 로드리고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패배 위기에 올린 바르셀로나는 후반 37분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메시가 골대를 향해 로빙 패스한 것을 조르디 알바가 마무리했습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해 선두를 지켰습니다.

메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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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려버린 골…메시, 황당 오심에 당했다
    • 입력 2017-11-27 21:35:12
    • 수정2017-11-27 21:38:26
    뉴스 9
<앵커 멘트>

메시가 골을 넣고도 심판의 오심 탓에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비록 골을 놓쳤지만 메시는 동점 골을 어시스트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30분.

메시는 골대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습니다.

메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환호했지만, 심판은 골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골키퍼가 손을 맞고 뒤로 튀는 것을 가까스로 쳐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어간 뒤였습니다.

메시로선 심판의 오심으로 골을 날려버린 셈이 됐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역습을 당해 실점할 뻔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발렌시아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호세 가야의 크로스를 로드리고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패배 위기에 올린 바르셀로나는 후반 37분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메시가 골대를 향해 로빙 패스한 것을 조르디 알바가 마무리했습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해 선두를 지켰습니다.

메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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