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3년 만에 넥센 복귀…연봉 15억 원

입력 2017.11.27 (21:38) 수정 2017.11.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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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와 계약을 해지하고 내년 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뜁니다.

넥센 구단은 박병호와 연봉 15억원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이번 시즌을 마친 박병호는 내년까지 보장된 계약 내용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미네소타가 이를 수용해 복귀가 성사됐습니다.

신태용호 소집 “목표는 동아시아 정상”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9일 개막하는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울산에 모였습니다.

유럽리그 선수들을 소집하지 못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실험하고 조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컬링 대표팀 “홈 이점 살리기 어려워요”

컬링 대표팀이 미디어데이에서 훈련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며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대표팀은 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에서 훈련 기간이 짧아 홈 이점을 살리기 어렵고, 올림픽을 경험한 전문가도 없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여자 골프 이정은, KLPGA 최초로 시즌 6관왕

이정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시즌 6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정은은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이미 확정된 대상, 상금, 평균 타수, 다승 부문 외에 현장에서 수상자를 발표한 인기상과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까지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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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3년 만에 넥센 복귀…연봉 15억 원
    • 입력 2017-11-27 21:39:00
    • 수정2017-11-27 21: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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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와 계약을 해지하고 내년 시즌부터 KBO리그에서 뜁니다.

넥센 구단은 박병호와 연봉 15억원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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