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활동비 유용 의혹 김재원 피의자 신분 조사

입력 2017.11.28 (07:05) 수정 2017.11.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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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체 여론조사 비용의 국가정보원 대납 의혹과 관련해 비공개로 소환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14시간 넘는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조사 비용 5억 원 대납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이 오늘 새벽 1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현역 의원으로는 첫 피의자 신분 조사였습니다.

김 의원은 청와대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비밀리에 실시한 대구·경북지역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 5억 원을 국정원에 요청해 대납하도록 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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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 김재원 피의자 신분 조사
    • 입력 2017-11-28 07:06:53
    • 수정2017-11-28 0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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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체 여론조사 비용의 국가정보원 대납 의혹과 관련해 비공개로 소환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14시간 넘는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조사 비용 5억 원 대납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이 오늘 새벽 1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현역 의원으로는 첫 피의자 신분 조사였습니다.

김 의원은 청와대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비밀리에 실시한 대구·경북지역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 5억 원을 국정원에 요청해 대납하도록 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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