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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日 “北 미사일 53분간 비행…아오모리 현 서쪽 EEZ 낙하”
입력 2017.11.29 (04:45) 수정 2017.11.29 (10:13) 국제
日 “북 미사일, 아오모리 현 서쪽 210km 해역에 낙하”

日 “북 미사일, 아오모리 현 서쪽 210km 해역에 낙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 이중 한발이 자국 내 배타적 경제구역에 떨어졌다고 NHK가 전했다.

NHK는 일본 방위성을 인용해, 북한 미사일이 발사 후 53분 정도를 비행해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큐로쿠 섬 서쪽 250km 해상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이 해역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설명했다.

NHK는 북한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7번째라고 전했다.

또 일본 방위성은 이 미사일이 ICBM급이며 고도는 4000km에 달한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 북한이 미사일 발사각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 장관은 새벽 4시쯤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새벽 3시 18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한발이 자국내 배타적 경제 수역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또 미사일 발사로는 북한에 밝은 미래는 없다며 정책 변경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밝히는 한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다.

일본 정부는 29일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번에는 긴급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가동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하거나 상공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을 때 J얼럿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락하는 엠넷(긴급정보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전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9월 15일에는 발사 확인 직후 관련 소식을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로 알리고 미사일이 통과한 홋카이도(北海道) 등 12곳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다. 당시 NHK도 J얼럿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29일 역시 경보시스템을 통해 홋카이도와 아오모리(靑森), 이와테(岩手), 야마가타(山形) 등 12개 현의 주민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때도 북한 미사일은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했다.
  • 日 “北 미사일 53분간 비행…아오모리 현 서쪽 EEZ 낙하”
    • 입력 2017-11-29 04:45:32
    • 수정2017-11-29 10:13:05
    국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 이중 한발이 자국 내 배타적 경제구역에 떨어졌다고 NHK가 전했다.

NHK는 일본 방위성을 인용해, 북한 미사일이 발사 후 53분 정도를 비행해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 큐로쿠 섬 서쪽 250km 해상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이 해역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설명했다.

NHK는 북한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7번째라고 전했다.

또 일본 방위성은 이 미사일이 ICBM급이며 고도는 4000km에 달한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 북한이 미사일 발사각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 장관은 새벽 4시쯤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이 새벽 3시 18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한발이 자국내 배타적 경제 수역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또 미사일 발사로는 북한에 밝은 미래는 없다며 정책 변경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밝히는 한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각료회의를 소집했다.

일본 정부는 29일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번에는 긴급정보를 동시에 전달하는 전국순간경보시스템(J얼럿)을 가동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전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낙하하거나 상공을 통과할 가능성이 있을 때 J얼럿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락하는 엠넷(긴급정보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전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 9월 15일에는 발사 확인 직후 관련 소식을 '국민 보호에 관한 정보'로 알리고 미사일이 통과한 홋카이도(北海道) 등 12곳 주민들에게 대피를 당부했다. 당시 NHK도 J얼럿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월 29일 역시 경보시스템을 통해 홋카이도와 아오모리(靑森), 이와테(岩手), 야마가타(山形) 등 12개 현의 주민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때도 북한 미사일은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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