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로맨틱뮤지컬 아이러브유

입력 2017.1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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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아이러브유>가 12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 뮤지컬 <아이러브유>만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1인 다역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 50만 명, 1,200회 이상 공연 등의 기록을 세운 로맨틱 뮤지컬의 대표작 <아이러브유>(연출 오루피나, 프로듀서 오훈식)가 6년 만에 돌아왔다. 1996년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오픈런으로 13년간 공연된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옮겨 온 라이선스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각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커플들이 등장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결되는 구성을 지녔다. 에피소드는 모두 완벽한 기승전결의 구조를 띠고 있어 빠르게 변하는 장면, 짧은 호흡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대단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다양한 에피소드만큼 각 장면마다 국적과 나이가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 배우들은 1인당 15개 이상의 캐릭터를 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1인 다역 연기는 배우들에겐 또 다른 도전, 관객들에겐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탄탄한 실력과 풍성한 매력을 자랑하는 고영빈-송용진-조형균, 김찬호-이충주-정욱진, 간미연-최수진, 이하나-이정화-안은진, 11명의 배우들 통해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배우 간미연은 지난 2013년 연극 <발칙한 로맨스>에 이어 두 번째 무대 공연이자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12월 14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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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겨울, 로맨틱뮤지컬 아이러브유
    • 입력 2017-11-29 09: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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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뮤지컬 <아이러브유>가 12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 뮤지컬 <아이러브유>만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1인 다역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2004년 국내 초연 이후 누적 관객 50만 명, 1,200회 이상 공연 등의 기록을 세운 로맨틱 뮤지컬의 대표작 <아이러브유>(연출 오루피나, 프로듀서 오훈식)가 6년 만에 돌아왔다. 1996년 오프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오픈런으로 13년간 공연된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옮겨 온 라이선스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각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커플들이 등장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연결되는 구성을 지녔다. 에피소드는 모두 완벽한 기승전결의 구조를 띠고 있어 빠르게 변하는 장면, 짧은 호흡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대단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다양한 에피소드만큼 각 장면마다 국적과 나이가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 배우들은 1인당 15개 이상의 캐릭터를 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1인 다역 연기는 배우들에겐 또 다른 도전, 관객들에겐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탄탄한 실력과 풍성한 매력을 자랑하는 고영빈-송용진-조형균, 김찬호-이충주-정욱진, 간미연-최수진, 이하나-이정화-안은진, 11명의 배우들 통해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배우 간미연은 지난 2013년 연극 <발칙한 로맨스>에 이어 두 번째 무대 공연이자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아이러브유>는 12월 14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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