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입력 2017.11.29 (11: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2학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학자금대출 당시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가 서울인 국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이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 7분위 이하이거나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소득 8분위인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인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로 이자를 차등 지원한다.

재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신청하지 않아도 반기별로 연 2회, 졸업까지 계속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7만 4천 명에게 57억 원을 지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 입력 2017-11-29 11:34:54
    사회
서울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2학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학자금대출 당시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가 서울인 국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들이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 7분위 이하이거나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소득 8분위인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7분위 이하인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분위별로 이자를 차등 지원한다.

재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되면 재신청하지 않아도 반기별로 연 2회, 졸업까지 계속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7만 4천 명에게 57억 원을 지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