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불법 시위 수사 착수

입력 2017.11.29 (15:54) 수정 2017.1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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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어제(28일) 마포대교 점거 등 불법 시위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9일) 건설노조의 시위와 관련해 채증 자료 등을 분석해 불법 행위 가담자를 가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건설노조원의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검토해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어제 오후 건설노조의 마포대교 점거 등 불법 시위로 퇴근 시간 도로가 통제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노조의 집회가 애초 신고 범위를 벗어난 불법 집회이기 때문에 관련자의 사법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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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불법 시위 수사 착수
    • 입력 2017-11-29 15:54:08
    • 수정2017-11-29 15:55:10
    사회
경찰이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어제(28일) 마포대교 점거 등 불법 시위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9일) 건설노조의 시위와 관련해 채증 자료 등을 분석해 불법 행위 가담자를 가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건설노조원의 불법 행위가 확인되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일반교통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검토해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어제 오후 건설노조의 마포대교 점거 등 불법 시위로 퇴근 시간 도로가 통제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건설노조의 집회가 애초 신고 범위를 벗어난 불법 집회이기 때문에 관련자의 사법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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