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정규직 전환 1만 8천 명…목표 25% 달성”

입력 2017.11.29 (19:14) 수정 2017.11.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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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올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 대상자 7만 4천 명 가운데 25.2%에 해당하는 1만 8천648명에 대한 전환 결정을 끝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제는 144곳에서 1만 6천68명이고, 파견·용역은 47곳의 2천580명이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할 전환심의의원회는 전체 대상 기관 835개 중 90.2%에 해당하는 753곳에 구성이 완료됐다. 파견·용역 근로자 전환을 심의하는 노·사·전문가협의회는 현재까지 190곳에 설치됐다.

기관별 전환심의기구 설치율을 보면 중앙부처가 95.7%, 지방자치단체는 83.7%에 이른다. 공공기관은 92.0%, 지방공기업은 95.1%를 각각 기록했다.

교육기관은 직종의 다양성 등으로 인해 전환 작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시도 교육청별로 전환기준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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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정규직 전환 1만 8천 명…목표 25% 달성”
    • 입력 2017-11-29 19:14:32
    • 수정2017-11-29 19:32:34
    사회
고용노동부는 올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 대상자 7만 4천 명 가운데 25.2%에 해당하는 1만 8천648명에 대한 전환 결정을 끝냈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제는 144곳에서 1만 6천68명이고, 파견·용역은 47곳의 2천580명이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할 전환심의의원회는 전체 대상 기관 835개 중 90.2%에 해당하는 753곳에 구성이 완료됐다. 파견·용역 근로자 전환을 심의하는 노·사·전문가협의회는 현재까지 190곳에 설치됐다.

기관별 전환심의기구 설치율을 보면 중앙부처가 95.7%, 지방자치단체는 83.7%에 이른다. 공공기관은 92.0%, 지방공기업은 95.1%를 각각 기록했다.

교육기관은 직종의 다양성 등으로 인해 전환 작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조만간 시도 교육청별로 전환기준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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