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5억달러 유치…3년 연속 외국인투자 200억달러↑

입력 2017.11.29 (19:42) 수정 2017.11.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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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에서 5억 달러를 유치해 3년 연속 외국인 직접투자 200억달러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 이어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투자자 대상 라운드테이블에서 5억 달러 규모의 투자신고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전통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원전해체 등의 분야에서 14개 기업이, 프랑스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고급 소비재, 친환경 산업 업체 중심으로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로써 29일까지 201억3천만달러의 투자를 끌어오는 데 성공, 올해 외국인 투자 목표인 '3년 연속 200억달러'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산업부는 "최근 투자 감소세인 EU 지역을 전략적 타깃으로 설정하고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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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9 19:42:00
    • 수정2017-11-29 19:42:23
    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에서 5억 달러를 유치해 3년 연속 외국인 직접투자 200억달러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현지시간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 이어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투자자 대상 라운드테이블에서 5억 달러 규모의 투자신고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는 전통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원전해체 등의 분야에서 14개 기업이, 프랑스에서는 스타트업 투자, 고급 소비재, 친환경 산업 업체 중심으로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로써 29일까지 201억3천만달러의 투자를 끌어오는 데 성공, 올해 외국인 투자 목표인 '3년 연속 200억달러'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산업부는 "최근 투자 감소세인 EU 지역을 전략적 타깃으로 설정하고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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