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몰려와…모레 아침까지 평년 기온 밑돌아

입력 2017.11.30 (12:27) 수정 2017.11.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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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에 해는 높게 떴지만, 기온이 매우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파 주의보가 해제는 됐지만, 아직까지 서울의 기온이 0.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낮고, 무엇보다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상당한데요.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3.4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을 비롯해 모레 아침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도, 내일 아침 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많이 춥겠고, 토요일 낮이 되어서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활동하시기에는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날이 건조합니다.

특히, 강릉으로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동해안과 영남 일부 지역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불씨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등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 남부 먼바다, 제주도 부근, 그리고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12월의 첫날인 내일은 호남 서해안에 새벽 한때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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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몰려와…모레 아침까지 평년 기온 밑돌아
    • 입력 2017-11-30 12:32:30
    • 수정2017-11-30 1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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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에 해는 높게 떴지만, 기온이 매우 더디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파 주의보가 해제는 됐지만, 아직까지 서울의 기온이 0.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낮고, 무엇보다 바람때문에 체감 추위가 상당한데요.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3.4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을 비롯해 모레 아침까지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도, 내일 아침 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많이 춥겠고, 토요일 낮이 되어서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활동하시기에는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날이 건조합니다.

특히, 강릉으로는 건조 경보가, 그 밖의 동해안과 영남 일부 지역은 건조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불씨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등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서해 남부 먼바다, 제주도 부근, 그리고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12월의 첫날인 내일은 호남 서해안에 새벽 한때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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