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제한속도 ‘100→60㎞’
입력 2017.12.01 (07:37)
수정 2017.12.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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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오늘(12월 1일)부터 일반도로로 바뀝니다.
제한 속도도 시속 100킬로미터에서 60km로 내려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인고속도로의 제한 속도 표지판을 바꾸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원래 제한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지만, 오늘(12월 1일)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제한속도 조정구간은 인천 기점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10km 구간입니다.
이 구간 중 서인천 나들목에서 인천 서구 율도로까지 1km 구간만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이고, 나머지는 시속 60km로 낮아집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되면서 차량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가 낮아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석남2고가교 등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또, 2021년까지 고속도로 주변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고· 사거리 16곳 조성과 주차장 설치 작업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정복(인천시장) : "50년간 인천의 도심을 단절했던 그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또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었던 문제도 해결하고..."
하지만,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돼도 운전자들은 부평요금소에서 통행료 900원을 계속 내야 해, 인천시가 풀어야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오늘(12월 1일)부터 일반도로로 바뀝니다.
제한 속도도 시속 100킬로미터에서 60km로 내려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인고속도로의 제한 속도 표지판을 바꾸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원래 제한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지만, 오늘(12월 1일)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제한속도 조정구간은 인천 기점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10km 구간입니다.
이 구간 중 서인천 나들목에서 인천 서구 율도로까지 1km 구간만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이고, 나머지는 시속 60km로 낮아집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되면서 차량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가 낮아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석남2고가교 등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또, 2021년까지 고속도로 주변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고· 사거리 16곳 조성과 주차장 설치 작업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정복(인천시장) : "50년간 인천의 도심을 단절했던 그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또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었던 문제도 해결하고..."
하지만,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돼도 운전자들은 부평요금소에서 통행료 900원을 계속 내야 해, 인천시가 풀어야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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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01 08:01:38
<앵커 멘트>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오늘(12월 1일)부터 일반도로로 바뀝니다.
제한 속도도 시속 100킬로미터에서 60km로 내려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인고속도로의 제한 속도 표지판을 바꾸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원래 제한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지만, 오늘(12월 1일)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제한속도 조정구간은 인천 기점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10km 구간입니다.
이 구간 중 서인천 나들목에서 인천 서구 율도로까지 1km 구간만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이고, 나머지는 시속 60km로 낮아집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되면서 차량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가 낮아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석남2고가교 등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또, 2021년까지 고속도로 주변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고· 사거리 16곳 조성과 주차장 설치 작업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정복(인천시장) : "50년간 인천의 도심을 단절했던 그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또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었던 문제도 해결하고..."
하지만,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돼도 운전자들은 부평요금소에서 통행료 900원을 계속 내야 해, 인천시가 풀어야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오늘(12월 1일)부터 일반도로로 바뀝니다.
제한 속도도 시속 100킬로미터에서 60km로 내려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인고속도로의 제한 속도 표지판을 바꾸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원래 제한속도는 시속 100킬로미터지만, 오늘(12월 1일)부터 경인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제한속도 조정구간은 인천 기점부터 서인천 나들목까지 10km 구간입니다.
이 구간 중 서인천 나들목에서 인천 서구 율도로까지 1km 구간만 제한속도가 시속 80km이고, 나머지는 시속 60km로 낮아집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되면서 차량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가 낮아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석남2고가교 등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또, 2021년까지 고속도로 주변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고· 사거리 16곳 조성과 주차장 설치 작업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유정복(인천시장) : "50년간 인천의 도심을 단절했던 그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또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었던 문제도 해결하고..."
하지만, 일반도로화 공사가 시작돼도 운전자들은 부평요금소에서 통행료 900원을 계속 내야 해, 인천시가 풀어야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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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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