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열기 고조…응원 준비 분주!

입력 2017.12.01 (07:39) 수정 2017.12.0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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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동계올림픽은 3숴 도전 끝에 유치한 소중한 국제 대회입니다.

대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실제 경기장에서 펼쳐질 뜨거운 응원 열기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평창! 평창!"

거리를 메운 뜨거운 함성.

강원도민의 응원 열기가 3수 끝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한몫을 했습니다.

2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창을 응원합니다.

<녹취> "응원봉 꺼내 주세요! 야!"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단 '화이트 프렌즈'입니다.

3.3.7 박수에서 파도타기까지.

따라 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열기 만큼은 전문 응원단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영선(화이트 프렌즈 응원단) : "처음 하다 보니까 많이 어렵고 어색한 점이 많은데요. 그래도 평창올림픽 맞이해서 저희가 응원 연습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지역별로 만 7천 명의 응원단이 성공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자(화이트 프렌즈 응원단) : "응원도 경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날씨는 많이 춥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에 응원 열심히 해서 평창올림픽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주로 공공기관 위주.

하지만,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부터 피겨 여왕 김연아, 연예인, 일반인까지.

SNS와 다양한 행사 속에서 올림픽 응원은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응원 열기가 대회 기간 내내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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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열기 고조…응원 준비 분주!
    • 입력 2017-12-01 07:42:01
    • 수정2017-12-01 1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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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은 3숴 도전 끝에 유치한 소중한 국제 대회입니다.

대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실제 경기장에서 펼쳐질 뜨거운 응원 열기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평창! 평창!"

거리를 메운 뜨거운 함성.

강원도민의 응원 열기가 3수 끝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한몫을 했습니다.

2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창을 응원합니다.

<녹취> "응원봉 꺼내 주세요! 야!"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단 '화이트 프렌즈'입니다.

3.3.7 박수에서 파도타기까지.

따라 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열기 만큼은 전문 응원단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영선(화이트 프렌즈 응원단) : "처음 하다 보니까 많이 어렵고 어색한 점이 많은데요. 그래도 평창올림픽 맞이해서 저희가 응원 연습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지역별로 만 7천 명의 응원단이 성공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자(화이트 프렌즈 응원단) : "응원도 경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날씨는 많이 춥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에 응원 열심히 해서 평창올림픽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주로 공공기관 위주.

하지만,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부터 피겨 여왕 김연아, 연예인, 일반인까지.

SNS와 다양한 행사 속에서 올림픽 응원은 점점 퍼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응원 열기가 대회 기간 내내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의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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