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평택 미군기지 공사 비리 의혹’ SK건설 수사

입력 2017.12.01 (12:08) 수정 2017.12.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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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SK건설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는 SK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평택 주한미군기지 건설 사업 관련 업무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SK건설이 평택 미군기지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미군 관계자 등에게 32억 원의 뒷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SK건설은 2008년 미국 육군 공병단이 발주한 평택 기지 부지 조성과 도로 등 기반 시설 구축 공사를 4천6백억 원에 단독 수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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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평택 미군기지 공사 비리 의혹’ SK건설 수사
    • 입력 2017-12-01 12:09:36
    • 수정2017-12-01 12:13:05
    뉴스 12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SK건설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는 SK건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평택 주한미군기지 건설 사업 관련 업무 자료 등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SK건설이 평택 미군기지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미군 관계자 등에게 32억 원의 뒷돈을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SK건설은 2008년 미국 육군 공병단이 발주한 평택 기지 부지 조성과 도로 등 기반 시설 구축 공사를 4천6백억 원에 단독 수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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