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장균 오염 우려’ 패티 납품사와 계약 중단”

입력 2017.12.01 (18:47) 수정 2017.12.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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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햄버거 패티를 납품하던 업체가 대장균 검사를 하지 않아 구속 영장이 청구된 것과 관련해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오늘부로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잠정 중단하며 품질 및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신규업체로의 전환 절차에 착수한다.

문제가 된 업체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는 햄버거 패티를 위생검사 없이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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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1 18:47:13
    • 수정2017-12-01 19:24:30
    경제
맥도날드는 햄버거 패티를 납품하던 업체가 대장균 검사를 하지 않아 구속 영장이 청구된 것과 관련해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오늘부로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잠정 중단하며 품질 및 식품 안전 검사를 통과한 신규업체로의 전환 절차에 착수한다.

문제가 된 업체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는 햄버거 패티를 위생검사 없이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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