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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文 대통령-트럼프 연이틀 통화…“北 미사일 진전 막아야”
입력 2017.12.01 (21:03) 수정 2017.12.01 (21:3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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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어제(30일)와 그제(29일), 이틀 연속 통화를 하고 북한이 대화에 나올 때까지 강력하게 제재와 압박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ICBM 기술을 더 진전시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화성-15형이 가장 진전된 미사일임이 분명하고, 북한의 핵 무력 완성 선언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과 핵탄두 소형화 기술을 확보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며, 북 ICBM 기술은 완성된 것이 아니란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기술 진전을 막고, 압도적 힘의 우위로 북한 오판을 방지하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은) '당면한 과제는 북한이 핵·미사일 기술을 더 이상 진전시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저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폐기토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공감했으며, 한국이 미국 첨단 군사자산을 확보해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의 통화는 현 정부 들어 가장 긴 한 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틀 연속 통화 역시 처음으로, 두 정상이 언제든 대화하며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화성-15형 도발이 이른바 '레드라인'을 넘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는, 이미 최고의 제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레드라인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文 대통령-트럼프 연이틀 통화…“北 미사일 진전 막아야”
    • 입력 2017-12-01 21:04:16
    • 수정2017-12-01 21:37:43
    뉴스 9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어제(30일)와 그제(29일), 이틀 연속 통화를 하고 북한이 대화에 나올 때까지 강력하게 제재와 압박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ICBM 기술을 더 진전시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화성-15형이 가장 진전된 미사일임이 분명하고, 북한의 핵 무력 완성 선언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과 핵탄두 소형화 기술을 확보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며, 북 ICBM 기술은 완성된 것이 아니란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기술 진전을 막고, 압도적 힘의 우위로 북한 오판을 방지하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수현(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은) '당면한 과제는 북한이 핵·미사일 기술을 더 이상 진전시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저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폐기토록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공감했으며, 한국이 미국 첨단 군사자산을 확보해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의 통화는 현 정부 들어 가장 긴 한 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틀 연속 통화 역시 처음으로, 두 정상이 언제든 대화하며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화성-15형 도발이 이른바 '레드라인'을 넘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는, 이미 최고의 제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레드라인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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