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17.12.04 (06:58) 수정 2017.12.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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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2명 밤샘 수색 작업…충돌 원인 조사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실종자 2명에 대해 밤새 수색작업이 벌어졌으나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낚싯배를 들이받은 급유선 명진 15호의 선장과 선원을 긴급체포해 충돌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좁은 뱃길 이동 중 사고…“구명조끼 입었는데”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이번 낚싯대 전복사고는 좁은 해로에서 배 두 척이 이동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구명 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배가 뒤집히는 순간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선실에 갇힌 채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권 재진입 실패한 듯”…“전쟁 가능성 매일 커져”

북한이 발사한 화성-15형 미사일이 대기권 재진입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미국 관리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기술이 나아지고 있다며, 북한과의 전쟁가능성이 매일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여야, 내년도 예산안 협상 오늘 재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내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여야는 오늘 협상을 재개합니다. 공무원 증원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국 곳에 따라 비·눈…기온 뚝↓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 낮 기온은 2도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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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4 07:00:52
    • 수정2017-12-04 08: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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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2명 밤샘 수색 작업…충돌 원인 조사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실종자 2명에 대해 밤새 수색작업이 벌어졌으나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낚싯배를 들이받은 급유선 명진 15호의 선장과 선원을 긴급체포해 충돌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좁은 뱃길 이동 중 사고…“구명조끼 입었는데”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이번 낚싯대 전복사고는 좁은 해로에서 배 두 척이 이동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구명 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배가 뒤집히는 순간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선실에 갇힌 채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권 재진입 실패한 듯”…“전쟁 가능성 매일 커져”

북한이 발사한 화성-15형 미사일이 대기권 재진입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미국 관리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기술이 나아지고 있다며, 북한과의 전쟁가능성이 매일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여야, 내년도 예산안 협상 오늘 재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시한내 처리가 무산된 가운데 여야는 오늘 협상을 재개합니다. 공무원 증원 규모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국 곳에 따라 비·눈…기온 뚝↓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 낮 기온은 2도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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