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13~15일 일본 방문…“북핵 대처방안 논의”

입력 2017.12.04 (10:08) 수정 2017.1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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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홍준표 대표는 4일(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지도자들과 함께 북핵 문제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방일 기간 한일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측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본 측 간사장,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등 고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준표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북핵 제거 및 대처 로드맵' 제시를 거듭 촉구했다.

홍 대표는 "일부 외신 보도 등을 보면 미국은 예방전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대통령은 국민 앞에 나와 북핵 로드맵을 밝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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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4 10:08:30
    • 수정2017-12-04 10:10:57
    정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홍준표 대표는 4일(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해 일본의 지도자들과 함께 북핵 문제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방일 기간 한일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 일본 측 회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본 측 간사장,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등 고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준표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북핵 제거 및 대처 로드맵' 제시를 거듭 촉구했다.

홍 대표는 "일부 외신 보도 등을 보면 미국은 예방전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며 "대통령은 국민 앞에 나와 북핵 로드맵을 밝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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