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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3분기에 5곳 중 2곳 ‘적자’
입력 2017.12.04 (11:03) 수정 2017.12.04 (11:07) 경제
올해 3분기 자산운용사 5곳 중 2곳가량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4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3분기(7∼9월)에 자산운용사 195곳 가운데 42.1%인 82곳이 적자를 냈다. 적자 회사는 2분기보다 19곳이 늘었다.

자산운용사의 전체 순이익은 1천703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8.0% 줄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9.7%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천63억 원으로 올해 2분기보다 6.1% 늘었지만, 지분법 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감소해 순이익이 줄었다.

수수료 수익은 5천268억 원으로 2분기보다 2.9% 늘었다. 펀드 관련 수수료(1천305억 원)와 일임 관련 수수료(1천305억 원)가 각각 1.9%, 5.7% 증가했다.

3분기 말 현재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로 2분기 말보다 1.7%포인트 낮아졌다.

운용자산은 950조 원으로 6월 말보다 1.0% 늘었다. 펀드수탁고가 501조 원으로 1.4% 증가했고, 투자일임계약고는 449조 원으로 0.4% 늘었다.

펀드수탁고는 공모펀드가 219억 원으로 1.8% 줄었고, 사모펀드는 282억 원으로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 특별자산 등 위주로 4.1%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임직원은 2분기 말 6천819명에서 3분기 말 7천90명으로 4.0% 늘었다.

금감원은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중심으로 신규 진입이 증가해 경쟁이 촉진됨에 따라 적자회사 비율이 40%를 웃돌았다"며 "신설회사 등 수익 기반 취약회사의 수익현황과 시장의 리스크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산운용사, 3분기에 5곳 중 2곳 ‘적자’
    • 입력 2017-12-04 11:03:05
    • 수정2017-12-04 11:07:13
    경제
올해 3분기 자산운용사 5곳 중 2곳가량이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4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3분기(7∼9월)에 자산운용사 195곳 가운데 42.1%인 82곳이 적자를 냈다. 적자 회사는 2분기보다 19곳이 늘었다.

자산운용사의 전체 순이익은 1천703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8.0% 줄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9.7%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2천63억 원으로 올해 2분기보다 6.1% 늘었지만, 지분법 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감소해 순이익이 줄었다.

수수료 수익은 5천268억 원으로 2분기보다 2.9% 늘었다. 펀드 관련 수수료(1천305억 원)와 일임 관련 수수료(1천305억 원)가 각각 1.9%, 5.7% 증가했다.

3분기 말 현재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로 2분기 말보다 1.7%포인트 낮아졌다.

운용자산은 950조 원으로 6월 말보다 1.0% 늘었다. 펀드수탁고가 501조 원으로 1.4% 증가했고, 투자일임계약고는 449조 원으로 0.4% 늘었다.

펀드수탁고는 공모펀드가 219억 원으로 1.8% 줄었고, 사모펀드는 282억 원으로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 특별자산 등 위주로 4.1%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임직원은 2분기 말 6천819명에서 3분기 말 7천90명으로 4.0% 늘었다.

금감원은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중심으로 신규 진입이 증가해 경쟁이 촉진됨에 따라 적자회사 비율이 40%를 웃돌았다"며 "신설회사 등 수익 기반 취약회사의 수익현황과 시장의 리스크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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