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서 1억년 전 ‘공룡 발바닥 피부화석’ 발견
입력 2017.12.04 (13:25)
수정 2017.12.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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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에서 1억년 전 용각류 공룡의 `발바닥 피부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부산 부경대 백인성 교수팀은 경남 함안군 군북지역의 전기 백악기 퇴적층 암석에서 공룡의 발자국 안에 폭 6∼19㎜의 육각형 요철 피부조직이 마치 벌집 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는 `발바닥 피부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인성 교수팀은, 공룡 발바닥에 다각상 요철의 피부조직이 발달한 것은 공룡의 서식지가 숲에서 평원으로 확장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지에 실렸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부산 부경대 백인성 교수팀은 경남 함안군 군북지역의 전기 백악기 퇴적층 암석에서 공룡의 발자국 안에 폭 6∼19㎜의 육각형 요철 피부조직이 마치 벌집 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는 `발바닥 피부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인성 교수팀은, 공룡 발바닥에 다각상 요철의 피부조직이 발달한 것은 공룡의 서식지가 숲에서 평원으로 확장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지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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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안서 1억년 전 ‘공룡 발바닥 피부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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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4 13:25:39
- 수정2017-12-04 13:57:15
경남 함안에서 1억년 전 용각류 공룡의 `발바닥 피부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부산 부경대 백인성 교수팀은 경남 함안군 군북지역의 전기 백악기 퇴적층 암석에서 공룡의 발자국 안에 폭 6∼19㎜의 육각형 요철 피부조직이 마치 벌집 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는 `발바닥 피부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인성 교수팀은, 공룡 발바닥에 다각상 요철의 피부조직이 발달한 것은 공룡의 서식지가 숲에서 평원으로 확장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지에 실렸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부산 부경대 백인성 교수팀은 경남 함안군 군북지역의 전기 백악기 퇴적층 암석에서 공룡의 발자국 안에 폭 6∼19㎜의 육각형 요철 피부조직이 마치 벌집 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는 `발바닥 피부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인성 교수팀은, 공룡 발바닥에 다각상 요철의 피부조직이 발달한 것은 공룡의 서식지가 숲에서 평원으로 확장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지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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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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