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일 오전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키로

입력 2017.12.04 (17:58) 수정 2017.12.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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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5일(내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은 법정 시한을 사흘 넘겨 국회 문턱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영수 국회 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여야 원내대표들이 예산 협상을 오늘 타결했지만, 실제 정리작업 등을 감안해 오늘 안에 처리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들과 협의를 통해 내일 오전 10시나 11시에 본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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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내일 오전 본회의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키로
    • 입력 2017-12-04 17:58:04
    • 수정2017-12-04 18:01:47
    정치
국회는 5일(내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은 법정 시한을 사흘 넘겨 국회 문턱을 넘어설 전망이다.

김영수 국회 대변인은 KBS와의 통화에서 "여야 원내대표들이 예산 협상을 오늘 타결했지만, 실제 정리작업 등을 감안해 오늘 안에 처리는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들과 협의를 통해 내일 오전 10시나 11시에 본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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