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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만나는 베니스영화제 ‘2017 베니스 인 서울’
입력 2017.12.04 (18:08) TV특종
서울에서 이탈리아 영화를 만난다.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베니스비엔날레재단은 공동으로 오는 12월 8일(금)부터 17(일)까지 “2017 베니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인 서울”은 2017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와 새롭게 복원한 거장들의 작품까지 모두 10편의 이탈리아 영화를 선보인다.

‘2017 베니스 인 서울’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섹션인 ‘베니스 74’에서는 올해 74회를 맞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을 소개한다. 나폴리를 배경으로 마피아와 킬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와 신예 세바스티아노 리소의 두 번째 연출작 <가족>을 상영한다.

‘베니스 클래식’은 디지털로 복원한 이탈리아 영화사의 고전들로 채워진다. 제2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 촬영감독 카를로 디 팔마의 협업이 돋보이는 <붉은 사막>(1964)은 색깔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영화로 손꼽힌다. ‘이상적인 공동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올리브나무 아래 평화는 없다>(1950), 마르코 페레리식 사회 풍자가 돋보이는 <원숭이 여인>(1964)을 디지털 복원 버전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물결’ 섹션에서는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들의 새로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꾸려진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누아르 장르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가타 신데렐라>, 록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보컬이었던 니코의 전기 영화로, 올해 오리종티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은 <니코, 1988> 등을 상영한다.

특히 “2017 베니스 인 서울” 개최를 맞이하여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의 마르코 마네티 감독과 <가타 신데렐라>의 마리노 구아니에리 감독이 직접 서울아트시네마를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상영된 이탈리아 영화를 폭넓게 만날 수 있는 “2017 베니스 인 서울” 오는 12월 8일 시작하여 17일까지 종로 3가 서울극장 내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사진=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 Ammore e malavita / Love and Bullets 스틸]
  • 서울에서 만나는 베니스영화제 ‘2017 베니스 인 서울’
    • 입력 2017-12-04 18:08:34
    TV특종
서울에서 이탈리아 영화를 만난다.

주한이탈리아문화원,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베니스비엔날레재단은 공동으로 오는 12월 8일(금)부터 17(일)까지 “2017 베니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인 서울”은 2017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와 새롭게 복원한 거장들의 작품까지 모두 10편의 이탈리아 영화를 선보인다.

‘2017 베니스 인 서울’은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섹션인 ‘베니스 74’에서는 올해 74회를 맞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을 소개한다. 나폴리를 배경으로 마피아와 킬러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와 신예 세바스티아노 리소의 두 번째 연출작 <가족>을 상영한다.

‘베니스 클래식’은 디지털로 복원한 이탈리아 영화사의 고전들로 채워진다. 제2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와 촬영감독 카를로 디 팔마의 협업이 돋보이는 <붉은 사막>(1964)은 색깔을 가장 탁월하게 표현한 영화로 손꼽힌다. ‘이상적인 공동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올리브나무 아래 평화는 없다>(1950), 마르코 페레리식 사회 풍자가 돋보이는 <원숭이 여인>(1964)을 디지털 복원 버전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물결’ 섹션에서는 이탈리아의 젊은 영화들의 새로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로 꾸려진다. 신데렐라 이야기를 누아르 장르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가타 신데렐라>, 록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보컬이었던 니코의 전기 영화로, 올해 오리종티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은 <니코, 1988> 등을 상영한다.

특히 “2017 베니스 인 서울” 개최를 맞이하여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의 마르코 마네티 감독과 <가타 신데렐라>의 마리노 구아니에리 감독이 직접 서울아트시네마를 찾아 관객들과 특별한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올해 상영된 이탈리아 영화를 폭넓게 만날 수 있는 “2017 베니스 인 서울” 오는 12월 8일 시작하여 17일까지 종로 3가 서울극장 내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사진=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 Ammore e malavita / Love and Bullets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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