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원서동 은덕문화원 등 서울시 우수한옥 20곳 인증
입력 2017.12.05 (06:36) 수정 2017.12.05 (07:00) 사회
서울시는 '2017 서울우수한옥'으로 종로구 은덕문화원, 은평구 청인당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의 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 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 이정표 역할을 할 한옥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로구 가회동 채연당, 관훈동 관훈재 등 14점을 첫 우수한옥으로 인증했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선정된 은덕문화원은 경사가 급한 좁은 대지에 자리 잡았지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과 마당, 담장, 한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이다. 목재·돌·종이 등 자연재료를 세련된 방식으로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 한옥마을의 청인당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둔 전통가옥이다. 한옥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2층 공간에 새로운 기술을 지혜롭게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우수한옥으로 인증된 곳에 인증 표식과 인증서를 준다.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소규모 수선 지원 등 유지관리비도 지원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의 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 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 이정표 역할을 할 한옥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로구 가회동 채연당, 관훈동 관훈재 등 14점을 첫 우수한옥으로 인증했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선정된 은덕문화원은 경사가 급한 좁은 대지에 자리 잡았지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과 마당, 담장, 한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이다. 목재·돌·종이 등 자연재료를 세련된 방식으로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 한옥마을의 청인당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둔 전통가옥이다. 한옥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2층 공간에 새로운 기술을 지혜롭게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우수한옥으로 인증된 곳에 인증 표식과 인증서를 준다.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소규모 수선 지원 등 유지관리비도 지원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원서동 은덕문화원 등 서울시 우수한옥 20곳 인증
-
- 입력 2017-12-05 06:36:21
- 수정2017-12-05 07:00:45

서울시는 '2017 서울우수한옥'으로 종로구 은덕문화원, 은평구 청인당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의 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 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 이정표 역할을 할 한옥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로구 가회동 채연당, 관훈동 관훈재 등 14점을 첫 우수한옥으로 인증했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선정된 은덕문화원은 경사가 급한 좁은 대지에 자리 잡았지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과 마당, 담장, 한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이다. 목재·돌·종이 등 자연재료를 세련된 방식으로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 한옥마을의 청인당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둔 전통가옥이다. 한옥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2층 공간에 새로운 기술을 지혜롭게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우수한옥으로 인증된 곳에 인증 표식과 인증서를 준다.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소규모 수선 지원 등 유지관리비도 지원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의 우수한옥 인증제는 서울 한옥 고유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그 이정표 역할을 할 한옥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로구 가회동 채연당, 관훈동 관훈재 등 14점을 첫 우수한옥으로 인증했고,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선정된 은덕문화원은 경사가 급한 좁은 대지에 자리 잡았지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살린 정원과 마당, 담장, 한옥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이다. 목재·돌·종이 등 자연재료를 세련된 방식으로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 한옥마을의 청인당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둔 전통가옥이다. 한옥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2층 공간에 새로운 기술을 지혜롭게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우수한옥으로 인증된 곳에 인증 표식과 인증서를 준다.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소규모 수선 지원 등 유지관리비도 지원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기자 정보
-
-
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