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으로 쓴 역사’…동계스포츠 강국 우뚝
입력 2017.12.05 (06:50)
수정 2017.12.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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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스포츠가 걸어온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클텐데요.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던 명장면들.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스피트스케이트 1000미터 경기.
<녹취> "김윤만 라스트 스퍼트 바로 앞에 도달하고있습니다. 이제 홈스트레이트 직선 주로. 들어왔습니다. 골인!"
1위와는 0.01 초차 2위.
<녹취> "김윤만 선수가 조국에 첫메달을 안겨주는 자랑스러운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첫 메달리스트의 연두색 빛바랜 점퍼는 땀으로 적셔진 영광의 흔적입니다.
광복 후 한국대표가 처음 출전한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입장할 때만 보던 태극기가 시상식에서 게양되기까지 44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김윤만을 거쳐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녹취> "최민경 마지막 들어오는 순간 골인!"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던 순간입니다.
당시 최민경 선수가 사용했던 헬멧과 스케이트화.
국내 피겨스케이팅 1호 홍용명 선수가 1950년대 신었던 스케이트화와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인터뷰> 김성준(대한민국역사박물관) : "학예연구관 선배 선수들의 노력과 흔적, 지금의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 강국이 되기까지 어떤 역사가.."
한국 스포츠의 도약과 세계화를 기록한 이번 특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스포츠가 걸어온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클텐데요.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던 명장면들.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스피트스케이트 1000미터 경기.
<녹취> "김윤만 라스트 스퍼트 바로 앞에 도달하고있습니다. 이제 홈스트레이트 직선 주로. 들어왔습니다. 골인!"
1위와는 0.01 초차 2위.
<녹취> "김윤만 선수가 조국에 첫메달을 안겨주는 자랑스러운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첫 메달리스트의 연두색 빛바랜 점퍼는 땀으로 적셔진 영광의 흔적입니다.
광복 후 한국대표가 처음 출전한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입장할 때만 보던 태극기가 시상식에서 게양되기까지 44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김윤만을 거쳐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녹취> "최민경 마지막 들어오는 순간 골인!"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던 순간입니다.
당시 최민경 선수가 사용했던 헬멧과 스케이트화.
국내 피겨스케이팅 1호 홍용명 선수가 1950년대 신었던 스케이트화와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인터뷰> 김성준(대한민국역사박물관) : "학예연구관 선배 선수들의 노력과 흔적, 지금의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 강국이 되기까지 어떤 역사가.."
한국 스포츠의 도약과 세계화를 기록한 이번 특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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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5 06:58:24
- 수정2017-12-05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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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스포츠가 걸어온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클텐데요.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던 명장면들.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스피트스케이트 1000미터 경기.
<녹취> "김윤만 라스트 스퍼트 바로 앞에 도달하고있습니다. 이제 홈스트레이트 직선 주로. 들어왔습니다. 골인!"
1위와는 0.01 초차 2위.
<녹취> "김윤만 선수가 조국에 첫메달을 안겨주는 자랑스러운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첫 메달리스트의 연두색 빛바랜 점퍼는 땀으로 적셔진 영광의 흔적입니다.
광복 후 한국대표가 처음 출전한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입장할 때만 보던 태극기가 시상식에서 게양되기까지 44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김윤만을 거쳐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녹취> "최민경 마지막 들어오는 순간 골인!"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던 순간입니다.
당시 최민경 선수가 사용했던 헬멧과 스케이트화.
국내 피겨스케이팅 1호 홍용명 선수가 1950년대 신었던 스케이트화와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인터뷰> 김성준(대한민국역사박물관) : "학예연구관 선배 선수들의 노력과 흔적, 지금의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 강국이 되기까지 어떤 역사가.."
한국 스포츠의 도약과 세계화를 기록한 이번 특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스포츠가 걸어온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클텐데요.
전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던 명장면들.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입니다.
이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92년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스피트스케이트 1000미터 경기.
<녹취> "김윤만 라스트 스퍼트 바로 앞에 도달하고있습니다. 이제 홈스트레이트 직선 주로. 들어왔습니다. 골인!"
1위와는 0.01 초차 2위.
<녹취> "김윤만 선수가 조국에 첫메달을 안겨주는 자랑스러운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첫 메달리스트의 연두색 빛바랜 점퍼는 땀으로 적셔진 영광의 흔적입니다.
광복 후 한국대표가 처음 출전한 1948년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입장할 때만 보던 태극기가 시상식에서 게양되기까지 44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김윤만을 거쳐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녹취> "최민경 마지막 들어오는 순간 골인!"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하던 순간입니다.
당시 최민경 선수가 사용했던 헬멧과 스케이트화.
국내 피겨스케이팅 1호 홍용명 선수가 1950년대 신었던 스케이트화와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인터뷰> 김성준(대한민국역사박물관) : "학예연구관 선배 선수들의 노력과 흔적, 지금의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 강국이 되기까지 어떤 역사가.."
한국 스포츠의 도약과 세계화를 기록한 이번 특별전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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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기자 lk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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