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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중국 여행시 AI 인체 감염 주의”
입력 2017.12.05 (10:00) 수정 2017.12.05 (10:08)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 자료를 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에서 11월 7일 H5N6형 AI 인체감염 환자(남성 33세)가 발생했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H7N9형 환자(남성 64세)가 나왔다.

H5N6형 인체감염 사례는 2014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했고 10명이 사망했다.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에 다시 환자가 나오면서 총 1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자는 모두 중국에서 나왔다.

AI 인체감염은 대부분 중국 생가금류 시장에서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 때문에 발생하고 있고, 이번에 발생한 환자도 가금류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H5N1형, H5N6형, H5N8형 등 고병원성 AI가 유행한 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인체감염은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과 주의 안내 문자메시지 홍보를 하고 있으며, 중국 AI 오염지역을 거쳐서 온 입국자는 입국장에서 발열 감시와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보건당국 “중국 여행시 AI 인체 감염 주의”
    • 입력 2017-12-05 10:00:16
    • 수정2017-12-05 10:08:25
    사회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와 윈난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환자가 연이어 보고됨에 따라 중국 여행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홍콩보건부 건강보호센터 자료를 보면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강에서 11월 7일 H5N6형 AI 인체감염 환자(남성 33세)가 발생했고, 윈난성에서는 11월 21일 H7N9형 환자(남성 64세)가 나왔다.

H5N6형 인체감염 사례는 2014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이래로 2016년 11월까지 17명 발생했고 10명이 사망했다. 이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었다가 이번에 다시 환자가 나오면서 총 1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자는 모두 중국에서 나왔다.

AI 인체감염은 대부분 중국 생가금류 시장에서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 때문에 발생하고 있고, 이번에 발생한 환자도 가금류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H5N1형, H5N6형, H5N8형 등 고병원성 AI가 유행한 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인체감염은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출국 시 AI 인체감염 예방과 주의 안내 문자메시지 홍보를 하고 있으며, 중국 AI 오염지역을 거쳐서 온 입국자는 입국장에서 발열 감시와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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