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文대통령 방중·회담 기대…공동인식 도달 희망”
입력 2017.12.05 (15:50)
수정 2017.12.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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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를 비롯해 많은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길 희망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측이 5일 밝혔다.
대사관측은 시 주석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를 만나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노 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한 뒤 환영한다고 말하고, "최근 한중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 중"이라며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방중과 이를 계기로 한 회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 발전 문제를 비롯한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많은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 대사는 이번 국빈 방중이 성숙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뜻과 함께 시 주석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
노영민 대사의 신임장 제정은 지난 10월 10일 부임한 지 56일 만에 이루어졌고, 신임장 제정식에는 우리 측에서 최영삼 주중 대사관 정무공사와 박정진 국방 무관, 중국 측에서는 딩쉐샹(丁薛祥)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사관측은 시 주석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를 만나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노 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한 뒤 환영한다고 말하고, "최근 한중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 중"이라며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방중과 이를 계기로 한 회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 발전 문제를 비롯한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많은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 대사는 이번 국빈 방중이 성숙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뜻과 함께 시 주석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
노영민 대사의 신임장 제정은 지난 10월 10일 부임한 지 56일 만에 이루어졌고, 신임장 제정식에는 우리 측에서 최영삼 주중 대사관 정무공사와 박정진 국방 무관, 중국 측에서는 딩쉐샹(丁薛祥)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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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文대통령 방중·회담 기대…공동인식 도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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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5 15:50:24
- 수정2017-12-05 15:51:4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기대하고 있으며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를 비롯해 많은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길 희망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측이 5일 밝혔다.
대사관측은 시 주석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를 만나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노 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한 뒤 환영한다고 말하고, "최근 한중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 중"이라며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방중과 이를 계기로 한 회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 발전 문제를 비롯한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많은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 대사는 이번 국빈 방중이 성숙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뜻과 함께 시 주석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
노영민 대사의 신임장 제정은 지난 10월 10일 부임한 지 56일 만에 이루어졌고, 신임장 제정식에는 우리 측에서 최영삼 주중 대사관 정무공사와 박정진 국방 무관, 중국 측에서는 딩쉐샹(丁薛祥)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사관측은 시 주석이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를 만나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노 대사의 신임장을 접수한 뒤 환영한다고 말하고, "최근 한중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 중"이라며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방중과 이를 계기로 한 회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 발전 문제를 비롯한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많은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노 대사는 이번 국빈 방중이 성숙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뜻과 함께 시 주석에 대한 각별한 안부를 전했다.
노영민 대사의 신임장 제정은 지난 10월 10일 부임한 지 56일 만에 이루어졌고, 신임장 제정식에는 우리 측에서 최영삼 주중 대사관 정무공사와 박정진 국방 무관, 중국 측에서는 딩쉐샹(丁薛祥) 중앙서기처 서기와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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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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