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방북에 “건설적 역할 환영”
입력 2017.12.05 (17:00)
수정 2017.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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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5일 북한을 방문한 것과 관련,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의 건설적인 역할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펠트먼 사무차장의 나흘 일정 방북에 대한 중국측 평론을 요구받고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유엔이 한반도 핵 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펠트먼 사무차장은 방중 기간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등과 회담하고 유엔 사무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펠트만 사무차장은 방북 기간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 등을 만나 중국 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핵 문제 인식을 전달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펠트먼 사무차장의 나흘 일정 방북에 대한 중국측 평론을 요구받고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유엔이 한반도 핵 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펠트먼 사무차장은 방중 기간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등과 회담하고 유엔 사무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펠트만 사무차장은 방북 기간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 등을 만나 중국 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핵 문제 인식을 전달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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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외교부,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 방북에 “건설적 역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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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5 17:00:18
- 수정2017-12-05 17:06:27

중국 외교부는 제프리 펠트먼 유엔 사무차장이 5일 북한을 방문한 것과 관련,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의 건설적인 역할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펠트먼 사무차장의 나흘 일정 방북에 대한 중국측 평론을 요구받고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유엔이 한반도 핵 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펠트먼 사무차장은 방중 기간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등과 회담하고 유엔 사무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펠트만 사무차장은 방북 기간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 등을 만나 중국 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핵 문제 인식을 전달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펠트먼 사무차장의 나흘 일정 방북에 대한 중국측 평론을 요구받고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은 유엔이 한반도 핵 문제의 적절한 해결을 추진하는 데 있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펠트먼 사무차장은 방중 기간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등과 회담하고 유엔 사무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펠트만 사무차장은 방북 기간에 리용호 북한 외무상 등을 만나 중국 뿐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북핵 문제 인식을 전달하고 북한을 대화의 장을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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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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